2009. 6. 6 11시부터 2시 반까지 풍물소리와 국악소리가 예절원의 마당에 가득 가득 넘쳐났습니다,
예절원의 마당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관악구에서 시작되어 20년 동안 우리의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봉천놀이마당과
서울시무형문화재로 모를 심는 모습을 재연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준
마들농요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낙성대공원에 울려 퍼지는 풍물소리에 몸과 마음이 들썩들썩 거리는 공연이었습니다.
지금은 낙성대공원이 공사 중이라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공사가 마무리된 7월에도 관악예절원에서는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달 넷째 주 토요일 봉천놀이마당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쉬었다가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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