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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의 경로사상과 자식사랑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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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敬老)사상

  예부터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큰 덕목으로 가르치고 행하여 왔다. 부모에게 불효를 하면 동네에서도 벌을 받고 심하면 쫓겨나기도 했다. 지금도 버스나 지하철에는 경로우대석이 있고 지하철 요금의 경우 65세 이상은 무임승차를 한다. 또한 각종 행사 등에서 혜택을 받는다. 법률로도 자식에게 부모를 봉양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유애(幼愛)사상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상, 즉 자식을 사랑하는 정신은 자기 목숨보다 더 우선시하였다. 80먹은 어머니가 60먹은 자식이 물에 빠질까봐 걱정을 하시면서 개울을 건넜다는 옛이야기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특히 남아선호사상이 컸다. 여자가 시집을 가서 아들을 못 낳으면 그 집의 대를 잇지 못했다고 하여 큰 부끄러움으로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일부 가정에서는 이 사상이 이어져 내려오는 집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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