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관악예절원은 6월 20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관악예절원에서 북한이탈청소년, ‘여명학교 성년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여명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성년이 됨을 선서하고 축하하는 전통성년례와 생활예절 및 서예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문화수호미 강사진 11명은 난타공연 등을 통해 이들의 성년례를 축하해 준다.

관악예절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통문화와 효, 예의를 배울 마땅한 장소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입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평소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효 그리고 예의를 배울 장소도 없는 요즈음 관악예절원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입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