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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일보 09. 09. 24] 추석맞이 저소득층 김치담그기 자원봉사 펼쳐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9-10-09
  • 조회수 : 1800
서울=환경일보】한이삭 기자 =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9월25일 관악예절원에서 김치담그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치담그기 자원봉사활동은 SKT 후원으로 관악구 자원봉사 상담가,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및 SKT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2000포기를 담갔다. 맛있게 만든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21개 동 주민센터별로 선정한 저소득가정 540세대에게 추석전에 5㎏ 1Box씩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자원봉사(1)
▲김장담그기 자원봉사
관악구는 부족한 재원을 기업이나 봉사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밝고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서울대 국제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배추 1000포기를 담궈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SKT후원으로 대학생봉사단과 연계해 김치를 직접담가 상록보육원, 동명노인복지센터, 벧엘의 집 등 복지시설 5개소의 김장을 책임졌다.

 

관악구 21개 동 주민센터에는 자원봉사 상담가 86명이 상주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만 설날 자선설렁탕 바자회 개최, 어버이날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드리기, 자매결연지 서천군 농촌 일손돕기 등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및 봉사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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