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시동작교육청은 11월 초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74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숨결로 느끼는 민족정기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7월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동네 노인들과 함께 지역 내 유적지를 답사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동작·관악 지역의 서울대학교규장각, 호림박물관, 국립서울현충원 등을 답사하고 관악예절원에서 노인들에게 다도예절, 생활예절, 전통놀이, 서예 등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교육청은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현주기자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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