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29일(화) 하남시청 고객안내 자원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40명과
관악예절원에 다녀왔습니다...
봄을 시샘하듯,,, 날씨가 좀 춥게 느껴졌지만,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이 정도 추위쯤은 참아야함을....

관악예절원에서의 하루를 정리해보면,

프로그램 시작과 봉사자 환영을 해주신 난타공연을 보면서 고마움과
공연하시는 선생님들이 참 멋지게 인생을 사시는 모습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체험활동은 연령을 불문하고 다들 좋아하시는지, 우리시 봉사자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놀이, 탈만들기 등을 하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고 경건하게 해주던 생활예절과 다도예절을 배울때는
엄숙해지며 어른 공경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예를 배우는 시간에는 붓으로 글씨를 쓰고 난을 그리는것이 어설프지만,
학창시절 배우고 잊었던 서예 집필법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문방사우도 다시금 기억하고...

한복 입는법도 자세히 알려주신 시간도 좋았으며,
전통혼례복도 다시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참여하신 봉사자분들이 말씀하셨으며...
그만큼 전통혼례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봅니다.

우리시 봉사자분들이 관악예절원의 좋은 프로그램에 맞추어
생활예절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관악예절원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봉사자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인에게
더 가깝게, 더 친절하게 다가가 내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시고 안내봉사를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체험하신 한분한분 이곳에 체험후기를 남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봉사자분들의 말씀을 전하면, 좋은 프로그램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또 다시 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프로그램 처음부터 마칠때까지 자상하게 이끌어주신 관악예절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최은숙-